우리 교회에는 목요전도팀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매일의 삶에서 전도자가 된다면, 목요전도팀은 특정 날짜에 자신의 시계추를 맞춘 팀입니다.

매주 목요일 주변 아파트와 노상에서 전도를 합니다.

그 가운데, 우리 팀의 전도주보를 보고 교회로 오신 분도 있고, 주보를 보고 응원하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주보를 마냥 반기는 분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 속에서 목요전도팀은 성실하게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목요전도팀을 응원하며 시간이 허락한 분들과 지난 달 목요일(25일), 철원 고석정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을 함께 나눕니다.

 

[사진 박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