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신명기27:6)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주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복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나 된 것,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쌓으라 하셨듯,
우리의 공로나 자격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노력과 실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붙들고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위에
하늘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모든 저주를 덮으신 십자가의 은혜만이
우리 삶의 참된 해답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나의 자랑이나 자만, 교만이 나를 가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를 덮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녀로 살게 하시고,
십자가 아래에서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주, 나의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사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