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은 오늘도 유효합니다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신명기 29:14–15)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에서 구속받은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도 오늘도 동일하신 분이시며,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오늘 여기에 있는 우리뿐 아니라
다음 세대와 아직 도달하지 못한 영혼들에게도 유효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통해 가족과 자손들에게도
하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돌아보시고
쓸 것과 입을 것, 누릴 것과 나눌 것을 채워주소서.
우리의 모든 아픔과 질병, 고통을 짊어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의지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주눅 들지 않고 담대하고 지혜롭게, 또 기뻐하며 웃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기도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