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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칼럼) “소망으로 심고 감사로 거두는 해”

[사진 최권]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42:5)
사랑하는 예수로광염교회 성도님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고 성령님의 위로와 새 힘 주심이 늘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하셨습니다. 새로운 마음, 새로운 도전, 새로운 결단으로 걸어가도록 은혜의 시간을 열어 주셨습니다. 2026년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모든 성도에게 주시는 말씀은 분명합니다. “소망으로 심고 감사로 거두는 한 해”입니다.
시편 42편은 힌트를 줍니다. 성경 기자가 다른 누구에게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며 말을 건넵니다. 인생의 중심에 있는 영혼이 살아야 모든 일이 풀립니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을 향하여 격려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그리고 분명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하나님께 마음을 놓으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자에게 반드시 도우심으로 나타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있기에 시편 기자는 여전히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찬송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감사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시고, 찾는 자에게 얼굴을 비추시며 도우시는 분이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시편 103편에서도 시편 기자는 다시 한번 자신의 영혼을 향해 외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리고 그 이유를 하나하나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삶을 은혜로 덮으시는 분이십니다.
더 나아가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평생에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사 우리의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신다.” 하나님은 한때만 은혜를 주시는 분이 아니라, 평생을 책임지시며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한 해도 믿음으로 달려오시느라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떤 날은 기쁨으로, 어떤 날은 눈물로 씨를 뿌린 시간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소망으로 심는 자에게 기쁨으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감사로 나아가는 자의 삶을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좋은 것으로 우리 평생을 흡족히 만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다가오는 한 해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승리하는 2026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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