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의 엔학고레 기도

사랑의 하나님,
계속되는 추위 속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예수님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게 하소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도 생명의 빛이 가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새벽, 말씀을 통해 ‘엔학고레’의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엔학고레’ 곧, 부르짖음의 샘.
목마름으로 하나님을 부르짖던 삼손에게 마실 물을 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천 명을 쓰러뜨린 위대한 승리자였지만,
그의 육신과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줄 방법은 스스로 찾지 못했습니다.
사사기 말씀만 보면, 이것이 삼손의 첫 번째 기도였습니다. 기도가 답을 찾게 이끌지만, 그동안 기도하지 못했던 삼손이었습니다. 
아무리 강하고 잘난 인생도,
그 영혼의 목마름은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한 생수의 강이십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하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숨겨진 엔게디의 물가를 발견하게 되었고, 
하갈은 광야의 목마름 속에서 지켜보시고 보살피시는 하나님의 우물곁에서 새 희망을 보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샘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생수 되시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혼을 해갈하고 소생케 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메마르고 차가워진 우리의 삶,
지친 가족과 교우들에게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성령의 샘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