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

성경은 세상의 어떤 책도 흉내낼 수 없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배웁니다. 성경은 먼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2장은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워 종(인간)의 형체를 가지사”라고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질이 같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영광만 붙잡지 않으셨습니다.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셨습니다. 하늘의 높은 자리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추운 밤 마구간에서 태어나셨고, 인간이 겪는 배고픔과 피곤함과 눈물을 함께 겪으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오셨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지만,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습니다. 그 결과 상실과 고통, 두려움과 죽음의 그늘 아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인간을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천국의 문이 이 땅에 다시 열린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 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과 능력으로 사랑을 보여 주셨고, 그 사랑은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저주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셔서 사망을 이기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셨지만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시고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고, 천국 길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번 한 주도,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 안에서 평안히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