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염려를 이기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내일에 대한 불안감이 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눈에 보이지 않는 내일의 염려에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바라보며 누리고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늘 비교에 눈이 쏠려 있습니다. 

보이는 남의 것에만 눈이 집중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남의 것에 집중하지 않고 나의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비교는 정상적인 거울이 아니라 확대해서 보는 확대경과 같을 때가 많습니다. 

상대의 것을 크게 보고, 내 것을 작게 여기고, 

환경의 어려움을 크게 보고, 내 능력은 작게 보고, 

주님, 오늘 새벽 말씀처럼, 

저 나라는 왕이 있고 질서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없다고 하는 비교에서, 저 나라처럼 강해지고 싶다는 비교에서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오늘 우리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붙잡는 기도가 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겐 자기 힘으로 오늘을 버텨야 한다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사그러들 때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꾸 맡기라하시는데 내가 내려놓지 못한 짐이 있습니까,

혼자 두 어깨에 올려놓고 끙끙대지는 않습니까,

마음과 육체 속에 지울 수 없는 피로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맡기고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 훌훌 털어버리는 기도하게 하소서. 

인생은 무엇을 믿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이 됨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길 가운데 또, 길의 끝에도

소망으로 가득차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눈을 들어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두려움과 염려를 날려버리게 하소서. 

오늘도 예수 안에서 속시원하게 맡기는 지혜가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