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가장 먼저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안에서 복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좋은 날이며,

주를 믿는 백성에게 은혜로 열어 주신 복된 날임을 선포합니다. 

눈앞의 상황과 형편만 바라보며 오늘을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보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오늘 베풀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믿음으로 이 하루를 복된 날이라 고백하고 선포하게 하소서.

하루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

기도로 주님을 찾게 하소서.

하나님이 가장 먼저이십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오늘을 살아갈 힘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 예배가 가장 먼저이게 하소서.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 주님을 바라보고,

무엇을 결정하기 전에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홀로 주님 앞에 서는 개인의 예배를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성도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공적인 예배도 기쁨으로 지키게 하소서.

혼자만의 신앙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함께 예배하고, 함께 사랑하며,

서로를 붙들어 주고 함께 세워져 가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오늘 역대상 6장의 말씀을 통하여

회복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왜 다시 예배가 세워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너진 삶의 자리마다 예배를 다시 세우게 하시고,

식어 버린 마음에는 주님을 향한 간절함을 다시 일으켜 주소서.

예배가 회복될 때 마음이 회복되고,

예배가 바로 설 때 우리의 삶도 다시 세워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의 모든 상황과 형편보다 하나님을 크게 바라보며,

기쁠 때에도 예배하고 눈물 날 때에도 예배하며,

평탄한 날에도 어려운 날에도 변함없이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우리 인생의 처음도 하나님,

우리 하루의 가장 먼저도 하나님,

우리 삶의 마지막 고백도 하나님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예배로 하루를 열고,

예배자의 마음으로 살아가며,

우리의 삶 전체를 주님께 아름다운 예배로 올려 드리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