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민정현]
예수로광염교회는 모든 한국 교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친히 세운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감자탕교회로 알려진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를 통해 세운 342호 교회입니다. 예수로광염교회의 이름에는 예수님이 전면에 등장합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되시기에 예수님 이름을 넣고 싶어 예수로광염교회입니다. 예수로 살고 예수로 행복하고 싶어 그 이름을 넣었습니다. 은사이신 조현삼 목사님의 설교 중에 착안했습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자요. 영원한 행복의 문이기 때문에 그 이름을 계속 불렀습니다. 그래서 예수로광염교회 이름은 예수님과 늘 동행하며 예수로를 걷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 있는데 그것이 예수로입니다.
그래서 예수로광염교회는 예수로 사는 교회입니다. 예수로 힘을 내는 교회입니다. 예수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입니다. 예수로 영원한 천국을 누리고 선물하는 교회입니다. 예수로를 걷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예수로광염교회입니다. 예수로광염교회에는 또 광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빛과 소금입니다.
예수로 사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빛을 발산해야 합니다. 어두운 곳, 그늘진 곳에 따스한 온기와 빛을 비춰야 합니다. 우는 이와 함께 울고, 웃는 이와 함께 웃을 것입니다. 예수로광염교회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힘의 출처가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힘 받아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것이 빛과 소금으로 사는 삶입니다. 소금은 부패를 막고 썩는 곳을 멈추게 합니다.
하루하루 살기가 버거운 인생길에서 누군가의 길을 비추고, 삶의 온기가 되며, 썩어가는 곳을 변화시키는 일은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로광염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힘 받고, 예수 안에 힘 받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