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광염교회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로광염교회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이신 예수님이 교회 가운데 가득하시기 때문입니다.

에수로광염교회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선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로광염교회는 절기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선교와 장학으로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의정부 녹양역에 위치한 ‘십대지기’를 방문했습니다. 방문길에는 예수로광염교회

신정희 집사님과 장영자 권사님이 함께했습니다. 장영자 권사님은 고 주기철 목사님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신정희 집사님은 따뜻하고 정직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십대지기 간사님, 박주광 목사, 장영자 권사, 신정희 집사(사진 왼쪽부터)             [사진 제공 십대지기 staff]

 

십대지기는 지난 25년동안 위기 청소년을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잘 돌본 기독 쉼터입니다.

십대지기는 아름다운 두 목표가 있습니다.

하나는 가정 밖에서 헤매이고 있는 청소년들과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잘 돌보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의정부 지역 청소년 학교에서 기도운동을 펼치며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25년동안 많은 어린 영혼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출되었습니다. 저도 서울광염교회 고등부 담당일 때

십대지기 박현동 목사님을 모시고 특강을 진행하면서 그 열정과 열의를 직접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예수로광염교회는 의정부에 보금자리를 펴면서 사랑하는 십대지기를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가정 폭력이나 방임등으로 길거리로 내몰린 청소년들을 볼 때 남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씨앗이 될 때, 풍성하게 하실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부모의 심정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헌금을 물품으로 흘려보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성도님이 드린 추수감사헌금에서 쌀 20kg 네 가마니와 컵라면을 구입하며 29만 606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예수로광염교회의 사랑이 흘러가는 곳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살아나고 예수의 꿈을 꾸는 복된 은헤가 있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