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by MJ]

예수로광염교회 성도님들과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로광염교회에서는 성탄헌금 전액인 247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는 일은 성도님이 하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선한 마음으로 하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도봉구 지역의 두 가정에게 지원비와 장보기로 힘을 드렸습니다. 도봉구에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믿을만한 복지사님들이 여러명 있습니다. 그 중에서 조윤숙 복지사님으로보터 두 가정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가정은, 6살난 딸과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엄마는 이혼 후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면서 삶이 많이

어려워진 상태였습니다. 통장까지 압류되면서 경제적인 압박이 심한 가정입니다.

정부에서는 맞춤형급여(기초생활수급)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정이기도 합니다. 이 가정에 생활비가 필요해  30만원을

보낸다고 했더니 그걸로 고장난 도어락을 고친다고 해서 거기에 고기와 과일좀 더 사서 응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성도님이 드린 성탄헌금에서 40만 28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또 한 가정은 3명의 자녀가 있는 다섯 식구 가정입니다. 아빠는 당뇨 합병증과 여러 가지 어려움이 겹쳐

현재는 신장투석을 일주일에 3회를 해야 견딜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몫은 고스란히

아내에게 맡겨졌지만 취업이 잘 안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한 겨울 먹을 것부터 걱정하는

이 가정에게 성도님이 드린 성탄헌금에서 고기와 생필품으로 장보기를 진행하며 19만 16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예수로광염교회와 성도들의 사랑이 흘러가는 곳마다 살아나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