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성 감마]
당신은 어떤 길을 걷고 있나요?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편 84편 5절)”
사람의 마음에는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자기가 옳다 하는 길입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 길, 몸 건강이 최고인 길, 사회적 지위, 명예, 관계의 유익을 주는 길,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길은 높고 좋은 듯하나
실은 지속적인 갈증이 생기는 길입니다. 만족이 없는 길입니다.
도달하기 힘들 때도 많습니다. 결국에는 허무하게 막을 내리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 ‘죽음’이라는 종착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도 어찌할 수가 없고, 돈도 챙겨갈 수도 없습니다.
단지 이 세상에 있을 때만 스쳐 지나가는 행복을 느끼는 길입니다.
그렇다고 필요 없는 길은 아닙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경험하고 거쳐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길로만 걷다 보면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찾아옵니다.
손에 쥔 것 같지만 어느새 사라져 버리는 물질과 관계를 보면서 삶의 덧없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영원한 창조주를 향한 대로가 있는 사람은 소망이 있습니다.
목적지가 확실한 인생을 살기 때문입니다.
갈길 몰라 방황하지 않고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인생입니다.
세상의 삶을 잘 계획하고 누리면서도 하나님 계신 본향을 향해 달려가는 인생입니다.
그런 삶에도 눈물 골짜기는 있습니다. 고통의 순간도 있습니다.
인간 누구에게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돌파해 나갑니다.
예수님이 주신 행복의 양식을 먹고 힘을 냅니다.
예수님께 모든 인생을 맡기며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물 가운데 지날 때도 두려워 허둥대다 빠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력을 믿으며
둥둥 뜨는 인생을 삽니다. 우리 인생을 예수님께 맡기는 길이 가장 안전합니다.
순간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소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마음에 천성을 바라보는 믿음의 길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