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겨울과 작별하는 끝눈이 내립니다. 겨울을 아쉬워하면서 앞으로도 몇차례 더 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봄의 계절은 오고야 말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도 예수 안에

새봄을 누리게 하시고, 만물이 소생하듯, 살아나고 회복되는 가정 다 되게 하옵소서.

몸이 아픈 성도들의 몸이 회복되게 하시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생수의 물고가 트이게 하옵소서.

가정의 화목이 흔들릴 때에는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개학하는 자녀들의 삶을 은혜로 충만하게 하사,

교사와 친구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들 다 되게 하옵소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