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수로광염교회 성도 여러분, 2025년 4월 13일 종려주일, 하나님께서 불러 모아 주셔서 행복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기록을 남깁니다.

4월 중순이 되어가는 때인데도 오늘 날씨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진눈깨비, 폭우, 그리고 화창함을 반복하는 변덕스러움이 하루종일 계속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당에 들어서자  환한 꽃과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십자가 그림이 있는 배경화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습니다.

저 글씨도 박주광 목사님과 민정현 사모님이 스무번 넘게 켈리그라피로 써 보고 확정했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글・사진 최권]

예수 그리스도…수없이 되뇌어도 감동을 주는 귀한 이름입니다.

미리 예배를 준비하며..

비치된 유인물은 주일에 있을 소그룹 순모임 나눔지와 매주 토요일에 있는 보컬 레슨 강의안입니다.

선명한 디자인으로 고난주간 새벽예배와 부활주일 새벽예배를 알리는 문구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성도들을 섬길 식사교제 시간을 준비하며..

환한 미소와 즐거움으로 함께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은 성경공부를 진지하게, 놀이도 즐겁게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바둑 학원에 다닌다는 하임(왼쪽)군과 누나들이 바둑을 하는 걸까요? 알까기를 하는 걸까요?

사랑하는 하나님께 정성을 모아 종려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손치하 집사님이 기도로 섬겨주셨습니다.

박경숙 선교사 자매님이 특송으로 섬겨주셨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박경란 집사님(사진 왼쪽)은 소설가 박경리 재단에 뽑혀 강원도 원주 박경리문학관에서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경리 문학관 문하생으로 책을 출간한 사람 중에는 공지영 작가도 있다고 하네요. 자매님들의 은혜로운 찬양이 교회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행복하고 맛있는 식사교제 시간입니다.  김인선 권사님과  오리 요리로 섬겨주신 권현미 집사님 감사드립니다.  반찬을 준비해 준 김인선 권사님은 이른 새벽 텃밭에서 키운 소중한 먹거리를 내놓으며 성도들의 건강을 챙겼습니다.

매번 간식으로 섬겨주시는 장경자 집사님께도 감사…

여기저기 흩어져서 맛있는 식탁 교제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수로광염교회에 오시면 언제든지 맛난 점심을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설거지로 섬겨주신 남성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집에서도 잘하는 우리 형제님들의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사랑하는 아들을 멀리 타국땅에서 데려와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는 권사님과 함께 기도하며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함께 눈물 흘리며 위로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성도들의 격려하며 위로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다음주 부활주일을 위해 오늘도 찬양순서를 준비하는 성도님들의 모습.. 참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김인선 권사님 순 식구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수인 양은 청년순인데 살짝 참여했습니다 )

예배당 곳곳에서 순모임에 열심을 내고 있는 예수로광염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이 흐뭇한 미소를 짓고 계실것을 상상해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할렐루야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