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수로광염교회 성도 여러분, 2025년 4월27일 행복한 주일예배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그 순간의 기록을 남깁니다. 화창하고 좋은 봄날에 아담하고 예쁜 교회당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귀한 성도님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다섯분이 예수로광염교회 가족으로 등록하였습니다.
교회로 들어서자마자 마치 미술관으로 변한 듯하여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설치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박윤순 작가의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5월 10일 작가와의 만남 콘서트를 시작으로 15일간 진행됩니다. 그림이 더해져서 그런지 교회의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 보였습니다.
[글・사진 최권]
작품배치를 위해 어제(26일) 토요일 박주광 목사님과 박종인 장로님 그리고 박윤순 작가의 가족들이 수고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성도들에게 문화 예술적인 감각도 키워주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통해 미술 세계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교회가 선물한 전시회입니다.
예배당을 찾은 성도님들의 마음도 저와 비슷한가 봅니다. 예배준비와 함께 작품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투병 생활 중 그린 것이어서 희망과 따뜻함으로 가득찬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예쁘게 나온 사진들을 보기도하고..
오랜친구처럼 환하게 맞이하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음꽃이 피고….
미리 찬양의 곡조와 가사를 맞추어 보며 예배를 준비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주방에서는 성도들을 섬길 재료를 정리하고 있었고…
성도들이 식사를 할 장소를 준비하며..
각 자리들을 다시금 배치하고..
청결을 확인하는 손길들이 있었고..
다음세대 아이들은 박선희 집사님과 함께 성경말씀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께 마음을 모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당 밖의 화사한 봄햇살, 그리고 나무들, 그리고 예배하는 성도들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께 온전히 올려드리는 예배였습니다.
정수아 집사님이 기도로 섬겨주셨습니다
차인화 권사님이 아름다운 찬양으로 섬겨주셨습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성도들의 치유를 위하여 ,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그 사랑으로 충만한 가정과 교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하고 맛있는 식사교제 시간입니다. 반찬으로 섬겨주신 장경자 집사님 감사합니다.
어느 권사님 배식 그릇을 한 컷 사진에 담았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오늘은 아리따운 집사님들이 설거지로 섬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식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교제시간도 마치 카페에 온 것처럼 즐겁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나누며 그 기쁨을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 담소를 나누며 찻잔을 들고 있는 양월순 권사님, 맨 오른쪽에는 정재순 집사님..
웃음꽃 여왕이신 장경자 집사님, 이정자 권사님..
지난주에 예수로광염교회 새가족이 된 양월순 권사님(오른쪽) 과 이번주에 양월순 권사님과 함께 교회에 온 정재순 집사님입니다. 집사님은 오자마자 등록한다며 즐거워했습니다.
반주를 위해 키보드의 기능을 열심히 시험하고 있는 김묘향 집사님 모습.. 오늘은 기필코 드럼 반주법을 함께 찾겠다는 열심이 있었답니다.
화사한 교회의 풍경을 배경으로 예쁘게 포즈를 취하신 두분 권사님..
등록교인된 기념으로 정재순 집사님이 목사님과 찰칵..
역시 등록교인된 기념으로 이영희 권사님과 목사님이 찰칵..
역시 등록교인된 기념으로 김상우 성도와 박시현 집사님이 목사님과 찰칵..
음..한분은 미모를 아직은 보여주실수 없다하여 등록만 하시고 사진은 극구 거부하셨습니다.
또 한분의 등록성도는 박주광 목사님의 새벽 설교를 몇 번 듣다가 이 교회는 어떤 교회지 하는 궁금증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새벽기도와 금요기도회를 참석한 뒤 등록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듬직한 남성도 순모임 시간입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소그룹 순으로 모여 그리스도인의 기본을 살아가기 위한 나눔을 하고, 그 삶을 살아내기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 오늘도 예수로광염교회는 무럭무럭 자라는 하나님의 나무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예수로광염교회 성도들의 부흥의 역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