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삶을 지켜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게 하소서.
생각과 감정 속에 쌓인 찌꺼기를 비우고,
주의 말씀과 성령의 따스한 은혜로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문 밖에 서서 인내로 기다리시는 주님,
오늘 새벽 말씀의 라오디게아교회처럼 책망받지 않게 하시고,
겸손히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모시고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 맡긴 삶에는 참된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품어주시는 주님,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신뢰하게 하소서.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셨사오니,
저희가 하나님을 믿고, 그가 살아계시며 상 주시는 분이심을 확신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한 주간의 걸음을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날들도 사랑으로 이끄실 줄 믿고 맡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