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광염교회가 의정부 범골로 지역에 설립된 지 7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보내 주시며, 여러 모양으로 도와주시고 힘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매달 서울광염교회(감자탕교회)의 후원과 기도를 받으며, 참 귀한 사랑에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예수로광염교회는 주의 은혜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로 든든히 서 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빌립보교회처럼, 에베소와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주의 돌보심 속에서 걸음마를 떼고 있습니다.
다 인사드리지 못하지만, 여기서나마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늘 예수 안에서 강건하고 평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로광염교회는 주변에서도 좋은 교회로 점점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주변 이웃에서 영혼들이 찾아오고 있고, 그중에는 생애 최초로 예수님을 믿어 보겠다고 온 분들도 네 분이나 됩니다.
가을에 세례를 받기 위해 신앙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방학 중이던 몇 분도 전도 대상자로 연락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새벽예배는 창세기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레위기 21장을 지나고 있습니다. 함께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구독과 알림 설정, 좋아요는 선교이자 사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hsehKajIc&t=192s
공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나누며, 주의 말씀과 하나님을 향한 기도로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새벽예배나 수요예배에 참여하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지요.
예수로광염교회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성도님들의 기도와, 예수로광염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마음을 다해 주를 섬기며
모든 일에 주께 하듯 섬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모든 것 위에 하나님의 은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이제 예수로광염교회에도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도 지나고, 꽃피는 봄도 지나고, 이제는 뜨거운 여름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보며 성도들의 삶과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로광염교회가 여름을 잘 보내라고 오래전에 달긴 했지만,
어떤 분이 시원한 방충망 문도 직접 달아주시고, 교회 앞에는 인조잔디도 깔아주셨습니다.
서울광염교회 14교구에서 섬겨주셨던 교회 앞 화단도 이제는 빛을 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양진숙, 송명자, 차인화 권사님이 그 화단을 정성껏 잘 가꾸어 가고 계십니다.
주변 이웃분들 중에는 예수로광염교회 앞 예쁜 화단 때문에 이 길을 일부러 지나간다고 하시는 분도 생겼습니다.
[사진 박주광] 방충망 설치를 하고 있슨 송한성 집사님
방충망을 점검하고 있는 박순례 권사님
이렇게 불모지 같았던 교회 앞 화단이 지금은 꽃밭으로 변했습니다. 김원희 권사님을 비롯 서울광염교회 14교구 분들이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교회 앞 인조 잔디를 깔고 환하게 웃는 송한성 집사님
교회 앞 화단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예수로광염교회는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하고 모든 일에 예수님께 하듯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로 행복을 누리고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몸과 마음이 살아나고 가정이 회복되는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성도님들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