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면 지긋지긋하다라는 사람도 그 내면을 가만 들여다보면 “나 좀 사랑해줘”라는 사랑의 결핍이 가득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나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고 삽니다. 사랑이 꼭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사랑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성간의 사랑도 한계가 있고, 부모와 자녀와의 사랑에도, 형제간의 사랑도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어느 순간 멈추고 뒤돌아서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영원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완벽하지 못해 늘 한계를 느끼는 인간들에게 끝없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한없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사랑은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으셨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한1서 4장 16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아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향배도 모르는 곳에서 사랑만 찾아나서는 항해를 하지 않고 예수님 앞에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참 사랑이 있고 영원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한복음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