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내 인생의 15분이 역사를 바꿉니다)

1. 마음 비우기(1분 기도) / 오늘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습니다. 

2. 마음 열기(1분 기도) / 오늘 예수님의 말씀으로 살겠습니다. 

3. 말씀으로 채우기(8분) / 나를 살리는 힘의 출처는 오직 말씀 

마태복음 11장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세례 요한 ( 7:18–35)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6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17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19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회개하지 아니하는 도시들 ( 10:13–15)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자들아 내게로 오라 ( 10:21–22)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장 해설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의 다양한 반응

1)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의 다양한 반응가운데 세례요한의 반응과 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이 중요합니다. 

2)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으로 믿고 예수님께 세례를 행할 때 납작 엎드렸습니다. 

3) 하지만 세례요한이 옥에 갇혔을 때 소식을 들어보니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지도 않고,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며 즐기고 있다는 소식을 제자들로부터 들은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그토록 죄인들에게 회개를 선포했는데 말입니다. 

4) 순간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이 이렇게 전하라고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족하지 않으면 복이 있다고 전했습니다.“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5) 이 말은 병들고, 죄와 사망과 저주 가운데 있는 백성이 참된 복음을 듣고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6) 세례요한은 아직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과 생명되심을 확고히 하는 말씀을 알지는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불로 세례를 주는 심판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의 일입니다. 

7) 그래서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두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크지만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에 있는 자들은 이미 예수님의 실체를 아는 자들입니다. 

 

세례요한과 예수님

1) 세례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메시야를 선포하고 메시야의 오실 길을 준비하는 자였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역사적 순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세례요한 이후에는 천국되신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셨고 구약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누구나 그 천국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으며 죄사함을 받고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천국의 큰 자라 불림을 받게 된 것입니다. 

3) 세례요한은 세상의 힘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산 사람입니다. 순간과 같은 육신의 시간보다, 영원한 시간의 행복을 바라보는 지혜있는 자였습니다. 

 

세상 짐을 맡기고, 예수님의 짐을 지고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모든 짐을 스스로 지고 고통당하지 말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짐을 가볍게 하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2) 짐이 아예 없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가벼운 멍에를 져야 합니다. 그 멍예는 가벼운데 겁을 먹고 무겁게 느끼는 것은 아직 예수님의 지혜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더 나아와 나의 것을 내려놓으면 쉽고 가벼운 주님의 멍에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4. 내 삶에 적용하기(2분) / 말씀을 내 삶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1) 세상을 살 때 나의 욕심과 나의 이기심으로 더 많은 세상짐을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천국의 짐을 알면 세상의 짐을 맡기게 되고 그로인해 더욱 가벼운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나는 예수님과 함께 내 멍에를 나눠지고 있는 지 생각해 봅니다. 

2) 성도는 세상 가운데 세례요한처럼 천국을 예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며 다시 오실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세상 가운데 복음의 빛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5. 선포하며 기도하기(3분) /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1)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천국을 선물해 주신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와 내 가족과 성도들이 천국을 살게 하시고, 천국을 누리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2) 모든 짐을 져 주시는 주님, 오늘도 내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볍고 행복한 짐으로 산책하며 하룻길을 걷는 인생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