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내 인생의 15분이 역사를 바꿉니다)
1. 마음 비우기(1분 기도) / 오늘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2. 마음 열기(1분 기도) / 오늘도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십니다.
3. 말씀으로 채우기(8분) / 나를 살리는 힘의 출처는 오직 말씀
창세기 13장
아브람과 롯이 서로 떠나다
13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아브람이 헤브론으로 옮기다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창세기 13장 해설
롯의 선택
1) 아브람과 조카 롯은 하나님이 복주심으로 인해 각각 가정과 자기 소유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2) 한 장소에 같이 있다 보니 가축의 먹이와 물 때문에 서로의 목자들이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3) 결국 아브람은 조카 롯이 좋은 땅을 찾아 가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4) 롯은 10절에 자기“눈을 들어”눈에 보기에 가장 좋고 풀과 물이 풍부한 땅을 골랐지만 그곳은 풍요롭게 보이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멸망의 땅이었습니다.
5) 롯은 자신이 보기에 좋은대로 간 것입니다.
아브람의 배려와 하나님의 인도하심
1) 아브람은 형님답게 동생이 먼저 좋은 땅을 선택하도록 배려했습니다.
2) 그런 자신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눈을 들어라”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친히 보여주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눈을 열어 보게 하신 것입니다.
3) 아브람에게는 어디로 가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동서남북을 보여 주셨습니다. 가깝게는 가나안 땅을 약속의 땅으로 주신다는 것이고 멀리는 믿음의 백성들에게 믿음으로 온 사방을 약속의 땅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것은 약속의 자녀가 하나님과 함께하여 걷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4) 아브람이 장막을 옮긴 장소는 헤브론입니다. 헤브론은 가나안 정복전쟁 당시도 갈렙이 그토록 요구했던 땅이기도 합니다.
4. 내 삶에 적용하기(2분) / 말씀을 내 삶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1) 우리의 삶은 롯처럼 자기 눈만 의식하고 자기 주관에 좋은대로만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브람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맡기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이타주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거룩한 특징입니다. 아브람은 거룩한 양보를 했습니다. 거룩한 양보는 내것을 위해 투쟁과 갈등 있어도 끝까지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을 포기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믿음으로 받는 마음입니다.
5. 선포하며 기도하기(3분) /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1) 오늘도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네것, 내것 하면서 너무 욕심으로 챙기는 삶을 살지 않게 하시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배려하고, 내 할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바라보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2) 사랑의 주님, 내 삶이 남과 비교당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동서남북이 항상 열려 있어서 내 마음과 내 삶이 하나님이 주신 풍요로움을 누리고 사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