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내 인생의 15분이 역사를 바꿉니다)

1. 마음 비우기(1분 기도) / 오늘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습니다. 

2. 마음 열기(1분 기도) / 오늘도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십니다. 

3. 말씀으로 채우기(8분) / 나를 살리는 힘의 출처는 오직 말씀 

 

마태복음 24장

성전이 무너뜨려질 것을 예언하시다 (막 13:1–2; 눅 21:5–6)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재난의 징조 ( 13:3–13; 21:7–19)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가장 환난 ( 13:14–23; 21:20–24)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 ( 13:24–27; 21:25–28)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무화과나무에서 배울 교훈 ( 13:28–37; 21:29–33; 17:26–30, 34–36; 12:35–48)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마태복음 24장 해설

세상의 마지막 날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1) 세상은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죄가 들어옴으로 세상은 가시 엉겅퀴가 나고 척박한 땅을 일궈야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2) 세상의 끝은 모든 것이 풀어 헤쳐지고 하나님의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입니다. 

3)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악 때문에 하나님께서 성전을 떠나시고 그 성전이 무너지고 새로운 성전을 준비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성도입니다.  

 

종말의 징조들 

1) 종말은 예수님의 부활승천 이후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이후 기다리는 모든 시간을 말합니다. 

2) 그 때에는 재난이 많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재앙들처럼 인류 누구에게나 국지적으로든 전 세계적으로든 재난을 겪게 됩니다. 

3) 민족과 나라가 대적하여 일어나고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구상에도 지진과 기근이 끊이지 않습니다. 

4) 곳곳에서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하여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이단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5) 거짓 선지자가 많고 불법이 성행하므로 사람의 믿음과 사랑이 식어집니다. 

 

종말의 끝자락 

1) 예수님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으로부터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를 귀히 여기십니다. 

2)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만이 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세상에 전파되어야 합니다. 

3)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그 말을 지키고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내 삶에 적용하기(2분) / 말씀을 내 삶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1)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시적이고 일시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늘 영원한 말씀에 착념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끝까지 인내하며 견디는 자, 말씀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어떠한 상황 가운데 있어도 구원받은 백성으로 인내하고 말씀이신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5. 선포하며 기도하기(3분) /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1) 사랑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께서 친히 보호하시고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떠한 재앙과 어려움에도 하나님을 피난처 삼아 매일을 평안하게 사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을 새기며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