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11:25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기독교는 이를 부활이라고 합니다. 세상 누구도, 어떤 종교도 죽음에서부터 부활로 명확히 인도하는 곳은 없습니다. 이야기하더라도 증거 자료도 없이 그저 맹목적으로만 부활과 생명을 이야기할 뿐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다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본 사람들이 제자들로 시작해서 오백여 형제에 이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 증인이 되었습니다. 부활의 증인이 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보내신다는 성령님이 임하자, 거리로 뛰쳐나가 부활을 외치고 복된 소식을 전파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소식은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는 자마다 예수님처럼 제2 제3의 부활이 되고,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물했습니다. 먼저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이 죽음의 공포였습니다. 먹고 사는 ㄴ 결국 죽음에 이를까 봐 겁나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죽음을 이기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영원한 부활 생명을 믿으면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마다 부활 생명을 선물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부활 생명이라는 것을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잠시 왔다 가는 곳입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천국 아니면 영원한 지옥의 고통밖에 없습니다. 

오늘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부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부활을 연습하며 이 땅을 살게 됩니다. 부활을 연습하며 사는 삶이 천국을 누리며 사는 삶입니다. 

오늘도 힘들고 지치고, 죽음의 두려움 속에 있습니까? 부활의 현장인 교회로 나오십시오. 오늘도 세상에 찌들어 매너리즘에 빠져 있습니까? 부활을 선포하십시요. 세상이 아무리 좋아보이고 그 속에서 낙을 누리고 산다한들 부활 생명이 없다면 멸망으로 가는 길목에서 잠시 보이는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오늘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시고, 교회를 통해 참된 부활 신앙의 가르침을 받으십시오. 천하에 구원을 줄 다른 이름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