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출27:20)
사랑의 주님, 어둠이 밀려온 방안 곳곳에서 주섬주섬 옷을 챙기며 새벽기도의 발걸음을 뗍니다. 오늘도 기도의 등불을 켭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순수한 기름 등불을 밝히라고 하신 주님, 내 마음에 부어주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따라 오늘도 기도의 등불을 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삶을 조명하는 말씀의 등불을 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을 향한 기도로 거룩해지는 시간 되게 하소서.
등불이 끊이지 않게 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사랑하는 성도들의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의 등불이 환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한국 교회와 조국 대한민국이 거룩한 등불로 환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말씀과 기도의 등불을 켜게 하소서. 불이 사그라지면 어둠은 자연스럽게 몰려오듯, 사악한 어둠을 몰아내는 영광의 빛 가운데로 늘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삶을 조명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 따라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