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레3:1)

화평의 근원이신 하나님,
행복의 시작이 되시는 선하시고 거룩하신 예수님,
오늘 우리의 삶이 주께 드리는 제물처럼
복되고 아름다운 향기로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하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화목의 제물이 되신 예수님으로 인해
이제 우리는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주께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평화가
우리 가정과 일터 위에 흘러넘치게 하시고,
지친 영혼은 새 힘을 얻고,
무너진 마음은 주의 손으로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궁핍한 자리에 풍성함을 채우시며,
질병으로 신음하는 성도에게는
주의 생기로 치유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의 모든 불순물과
주께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악한 세력은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니 떠나가게 하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평안 속에 거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주실 화평으로 숨 쉬며,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