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내 인생의 15분이 역사를 바꿉니다)

1. 마음 비우기(1분 기도) / 오늘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2. 마음 열기(1분 기도) / 오늘도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십니다. 

3. 말씀으로 채우기(8분) / 나를 살리는 힘의 출처는 오직 말씀

출애굽기 6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다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12 ◎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모세와 아론의 조상

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 하시다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출애굽기 6장 해설

하나님에 대한 호칭

1)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이름을 통하여 알고 믿고 구원받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모세 이전에 하나님은 자신을 주로 ‘엘(하나님)’이나 ‘엘사다이(전능의 하나님)’혹은 엘로힘(강한 하나님)이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3) 사람들도 그렇게 호칭해 부르고 인류가 보편적으로 부르는 신이라고 할 때 ‘엘’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4) 모세에게는 명확하게 ‘여호와(스스로 있는 자)’라 하셨고 히브리적 자음과 모음의 연결에 따라 ‘야훼’라고도 부르게 되었습니다. 

5) 이후에는 하나님 이름으로 함부러 부를 수 없어 ‘아도나이(주님)’라고 주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6) 그것이 신약의 헬라어로 와서는 ‘퀴리오스(주님)’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파테르(아버지)’하나님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일반적인 신인 ‘테오스(하나님)’으로 표현되기도 하였습니다. 

 

자격지심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

1) 모세는 ‘어찌하여’라는 표현을 쓰면서 5장 후반부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물었습니다. 

2)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3) 능력없는 자신을 생각하면서 또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4) 자신은 어느 정도 노력했는데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는 것입니다. 

5) 그 상황에 모세는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래야 해결의 실마리가 생깁니다. 

6) 그 때 하나님은 “네가 보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바로에게 하는 일을 보게 한다는 것입니다. 미래의 일을 소망가운데 보게 하셨습니다. 그 희망을 또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하지만 보지 못하는 백성들은 그 소망을 아직 붙들지 못했습니다. 

7) 백성들은 마음이 상해있고, 일에 치어 살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음도 한 쪽으로 쏠려 있고, 일도 과중되어 있는 상태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8) 하지만 하나님은 계속해서 소망의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바로에게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9) 우리의 삶에서 악에게 선포하고 구원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내 능력없음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보일 수 있습니다.  

 

4. 내 삶에 적용하기(2분) / 말씀을 내 삶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1) 어찌하여는 과거형에 계속 머물러 있는 신세 한탄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려고 하십니다. 미래의 소망을 오늘의 삶으로 가져와 담대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어찌하여야가 아니라 능력의 하나님의 힘을 덧입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2) 인간의 눈으로는 현재의 상처와 가중된 고통, 현재의 바쁜 일상만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모세처럼 하나님을 독대하고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원대한 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선포하며 기도하기(3분) /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1)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눈은 여전히 전능한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계시며 무소부재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그대로 믿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믿음으로 부르짖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2)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가족이나 일가 친척 중에 고통 속에 신음하며 그 속에 예수님이 없는 자들이 있다면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구출되는 은총이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