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내 인생의 15분이 역사를 바꿉니다)
1. 마음 비우기(1분 기도) / 오늘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2. 마음 열기(1분 기도) / 오늘도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십니다.
3. 말씀으로 채우기(8분) / 나를 살리는 힘의 출처는 오직 말씀
출애굽기 11장
처음 난 것의 죽음을 경고하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2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출애굽기 11장 해설
10번째 재앙과 하나님의 타이밍
1) 10번째 재앙은 출애굽을 위한 하나님의 타이밍을 준비하시는 재앙이었습니다.
2) 하나님은 인간의 눈으로는 변하는 것이 없는 것 같을 때에도 환경을 배열하셔서 순적하게 나갈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적당한 때를 알아 차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4) 장자의 죽음은 모든 가장 큰 것이라고 하는 것들이라도 주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죽을 때까지
1)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는 것은 때론 죽을 것 같은 고통 중인데도 여전히 이루지 못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2) 그렇다고 포기하고 그만 두면 안됩니다. 만약 가족 중 누군가를 전도해야 하는데 해도 해도 안되어 포기했다라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3) 내 인생이 다 할 때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9번째 재앙에서 멈춰버리면 우리 인생에는 재앙에 대한 기억과 포기했던 슬픔만 기억날 것입니다. 하지만 10번째 재앙까지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견디어 냈다면 우리는 찬란한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바로는 결국 다 내주게 된다
1) 바로는 계속 자신의 것이라 여기고 하나님의 백성을 움켜쥐려고 했습니다.
2) 계속 자기 고집과 욕심과 자존심을 부리며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습니다.
3) 하지만 그가 온갖 수단을 동원하더라도 하나님의 역사 앞에는 속수무책으로 내줄 수밖에 없습니다.
4. 내 삶에 적용하기(2분) / 말씀을 내 삶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1) 수많은 재앙들이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견고한 진처럼 무너지지 않던 악한 것들도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인은 그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열정을 가지며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그 과정 가운데 예수님을 닮아가며 선한 하나님으로 인해 변화된 삶을 경험할 것입니다.
5. 선포하며 기도하기(3분) /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1) 사랑의 하나님, 일곱 번 거미줄을 쳤던 자리에 다시 여덟 번째 거미줄을 쳤던 칠전팔기의 거미처럼 우리 인생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꿈을 꾸며 도전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2) 사랑의 하나님, 마지막 수확을 위해서 비바람을 마다하지 않고 논두렁 밭두렁으로 달려가는 농부처럼 우리가 경험하고 누릴 수 있는 수확의 시간을 위하여 오늘의 힘듦을 참고 견디어 내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성실하게 일하는 성도들에게 건강과 평강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