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권] 예수로광염교회 강대상 뒷 배경

우리 교회 강대상 뒷배경에 이 문구가 쓰여져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의 삶에 날마다 부어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사는 복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바다의 물결처럼 날마다 밀려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예레미야애가 3:22–23).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듯, 하나님의 은혜는 매일 새롭습니다.

우리가 쓰러지고 연약할 때에도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린도후 12:9) 말씀하시며 우리를 붙드십니다.

때로는 고난의 강을 건널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22)라는 약속으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또 우리의 연약한 심령을 위해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시는”(엡 3:20) 크신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한복음 1:16-17).

이 은혜는 내 안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며,

끝없는 사랑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에게 주고도 남을 깊고,

넓고, 한없는 은혜의 근원이 되십니다. 매일의 숨결과 삶의 순간,

기도하고 또 기다림 속에서 주님의 은혜는 쉼 없이 밀려옵니다.

이번 한주도 그 은혜를 기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감사하며, 믿음의 걸음을 내딛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