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이 아름다운 성전 되게 하소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왕상 5:5)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시고,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내 몸이 성전이며, 우리가 함께 교회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을 믿습니다.
이 시간, 그리고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닮아가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성전을 아름답게 세워 가는 일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그리스도의 몸이요, 거룩한 성전이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5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성전을 세울 마음을 먼저 주셨음을 봅니다. 그 마음은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는 마음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세우려는 마음이었습니다.
주님, 우리에게도 같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내 이름보다 예수님의 이름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시며, 내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솔로몬에게 태평을 주시고, 사방의 원수와 재앙으로부터 지켜 주셔서 성전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 평안한 때에는 감사함으로 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어려운 때에는 기도함으로 교회를 세우게 하옵소서. 어떤 형편 속에서도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저는 교회입니다. 저의 삶이 더욱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몸으로 빚어지게 하옵소서. 솔로몬의 성전을 위해 준비된 큰 돌들이 석수장이의 손길을 통해 다듬어졌던 것처럼, 우리 안의 거친 모습과 모난 성품도 주님의 손에 의해 아름답게 다듬어지게 하옵소서.
서로가 서로에게 맞추어지고, 사랑 안에서 연결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성전으로 세워지게 하시며,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화목과 조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다듬으시고 세우시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고,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고 번성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여,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