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교회인가?

사람은 무엇을 하는지보다 왜 하는지를 알 때 더욱 잘 걸어갈 수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왜 그 일을 하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목표는 이루면 끝나지만, 목적은 삶의 방향을 만들어 주고 마음과 동기의 불꽃이 살아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것은 우리가 하는 일(WHAT)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우리는 왜(WHY) 교회인가?”를 또렷히 아는 것입니다. 

성경의 대답은 분명합니다. 살려내고 회복시켜 천국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닮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구원의 방주요, 그곳에서 하나님을 깨닫고 경험하게 하는 곳입니다. 이것이 교회를 주신 이유입니다.

그래서 예수로광염교회 성도는 단순히 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생명을 살리는 사람입니다. 낙심한 사람에게 소망을 전하고, 상처 입은 사람을 품으며, 길을 잃은 사람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정죄하기보다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사람이 바로 예수로광염교회 성도입니다. 살려내는 영적 의사입니다. 

또한 우리는 회복을 경험한 사람이며, 회복을 흘려보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람이기에 용서할 줄 알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은 사람이기에 위로할 줄 압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와 작은 섬김 하나가 누군가의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예수를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교회의 가장 큰 목표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릴수록, 말씀을 배울수록, 섬길수록 우리의 성품과 삶이 예수님을 닮아 간다면 우리는 교회의 존재 이유를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성공한 사람을 기억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간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로광염교회는 단지 프로그램이 많은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예수로광염교회 성도는 그 사명을 함께 이루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함께 살아나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