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양식(내 인생의 15분이 역사를 바꿉니다)

1. 마음 비우기(1분 기도) / 오늘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겠습니다. 

2. 마음 열기(1분 기도) / 오늘도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십니다. 

3. 말씀으로 채우기(8분) / 나를 살리는 힘의 출처는 오직 말씀

창세기 33장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6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2 에서가 이르되 우리가 떠나자 내가 너와 동행하리라 

13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연약하고 내게 있는 양 떼와 소가 새끼를 데리고 있은즉 하루만 지나치게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14 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5 에서가 이르되 내가 내 종 몇 사람을 네게 머물게 하리라 야곱이 이르되 어찌하여 그리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16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읍에 이르러 그 성읍 앞에 장막을 치고 

19 그가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백 크시타에 샀으며 

20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더라 

 

창세기 33장 해설

형제상봉

1) 33장은 20년 만에 쌍둥이 형제 에서와 야곱이 만나는 장면입니다. 

2) 야곱은 매우 겸손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머리 속 계산은 많은 것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3) 야곱은 자신에게 중요한 순서대로 자리를 배치했습니다. 제일 사랑하는 라헬과 요셉은 맨 나중입니다. 

4) 야곱은 두려움의 형제상봉 앞에서 하나님이 두려움을 해결해 줄 것을 간구합니다.

 

약속의 땅으로 점점 나아가는 야곱

1) 야곱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거짓을 사용했습니다.

형 에서를 따라 세일산으로 나아간다고 해 놓고 자신은 세겜에서 땅을 삽니다.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신자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이러한 이중성을 늘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합니다.

2) 야곱은 에서를 따라간 것이 아니라 약속을 따라 간 곳입니다.

세겜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신 땅이기도 합니다.

3) 숱한 어려움이 야곱을 닳고 닳도록 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속에서도 언약의 하나님을 믿었고

돌아가게 하신다는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1)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다라고 해서 그곳을 브니엘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2) 이제 에서를 만나서도 똑같은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듯 사람 앞에 엎드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3) 야곱은 세겜땅을 사면서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불렀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다’입니다. 

4) 타인의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4. 내 삶에 적용하기(2분) / 말씀을 내 삶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1)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 안에 허물을 해결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 다 변하지 못한 연약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용납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을 내 삶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 야곱은 그 하나님을 얍복강 기도 가운데 만났고 오늘 고백하고 있습니다. 

 

5. 선포하며 기도하기(3분) /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1) 사랑의 하나님, 야곱의 험난한 인생 속에서도 그를 지키고 보호하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를 지켜 주시고 우리가 기도할 때 만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사랑의 하나님, 이중적이고 때론 가식적인 우리의 모습을 주 앞에 올려 놓고 오늘도 하나님 앞에 정결하게 살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의 심령을 불어넣어 주시고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서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