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룻2:4)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새벽 말씀을 통하여 우리 삶에 우연은 없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날과 모든 순간이 주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삶의 자리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머물게 하시고,
우리가 서 있는 모든 현장 위에 주님의 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연약한 이방 여인 룻은 ‘마침’ 보아스를 만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것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봅니다.
마침이라는 히브리어 단어 힌네는 ‘보라(look)’라는 뜻으로 많이 쓰임을 봅니다.
지금부터 ‘보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지금도 역사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보는 눈이 있게 하소서.
우리의 삶에도 필요한 때에 보아스를 만나게 하시고,
또한 누군가에게 보아스가 되어 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옵소서.
도움이 필요한 룻을 외면하지 않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섭리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늘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세밀히 살피시는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의탁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을 더하시고, 하늘의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남은 한 주간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복된 삶이 되게 하시고,
우연이 아닌 은혜의 이야기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