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살라
로마서 6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 아래 있는 존재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난 사람입니다. 사탄의 종, 죄의 종으로 산 옛사람은 이미 십자가에 못 박혔고, 이제 우리는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성도들이 정죄감에 눌려 살아갑니다. 과거의 상처에 묶여 있고, 반복되는 죄의 유혹 앞에서 스스로를 무너뜨립니다. 때로는 돈을 주인 삼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본래 모습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죽은 옛사람의 흔적일 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유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복으로 우리는 죄와 상처와 저주와 모든 눌림으로부터 해방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 자유를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로서 당당히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억압과 두려움 속에 살게 하신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참된 평안과 자유, 그리고 하늘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더 이상 과거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더이상 과거의 안좋은 습관에 발목잡히지 마십시오. 우리는 선택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이미 죽은 옛사람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이 주신 새 생명 가운데 행복하게 살아갈 건지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자유를 붙들고, 오늘도 새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