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6일), 맥추절기의 감사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매주일 예배를 통해 올려 드리지만,

절기는 보다 특별한 은혜 나눔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예수로광염교회는 맥추감사의 예배를 올려 드리며, 성찬식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사진 최권]

특송으로는 첼로 연주가 울려 퍼지고, 찬양은 민요풍의 구성진 노래들로 가득했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시험을 이기는 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며 여러 어려움의 순간들을 잘 이겨냈고, 또 이겨내자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주, 맥추 감사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드려진 맥추감사헌금은 총 242만 2000원입니다. 이 헌금은 아름답게 이웃 사랑으로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주신 아름다운 신앙 전통에 따라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 선교, 장학으로 사용됩니다. 이미 집행된 금액도 있고,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걸쳐 또 아름답게 흘려 보낼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귀한 맥추감사헌금이 사용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흘려가고, 받은 이도 복되고, 주는 교회와 성도들도 복받는 역사가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