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마음과 기쁜 마음을 주소서-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역대상28:9)

사랑의 아버지,

오늘도 주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향해 품었던 온전한 마음과 기쁜 마음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윗은 광야의 고난 속에서도, 왕궁의 풍요로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을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광야의 시련을 지나며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긍휼과 신실하심을 더욱 깊이 배웠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우리에게도 온전한 마음을 주옵소서.

세상의 욕심과 염려로 나뉘지 않는 마음, 불순한 동기가 섞이지 않은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형편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변함없이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 자체가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다윗이 광야의 연단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 갔듯이, 우리도 삶의 고난 속에서 믿음이 정결해지고 사랑이 깊어지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도 긍휼을 거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우리의 생각보다 크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모든 생각과 의도를 아시는 주님,

겉모습만 경건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시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 가운데 지혜와 길을 열어 주옵소서.

상한 마음을 위로하시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들을 회복시켜 주시며, 연약한 육신에는 치유와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모든 형편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주님을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