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아버지 믿고 갑니다-

사랑의 아버지,

따뜻한 온기로,  

때로는 엄한 가르침으로,  

때로는 뜻밖의 선물로  

우리의 삶을 보살피시는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되십니다.

이번 한 주도 우리를 지켜 주옵소서.  

거친 바람 속에서도 보호하시고,  

갈림길마다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혜가 필요한 순간에는 깨달음을 주시고,  

몸이 지칠 때에는 새 힘을,  

마음이 무너질 때에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옵소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 주시고,  

믿음의 지체들도 품어 주옵소서.

오늘도 외로운 오르막길을 오르는 이가 있다면,  

주님께서 친히 등을 내어 주시고,  

지친 손을 잡아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이번 한 주도 아버지 믿고 갑니다.

염려와 걱정은 아버지께 맡기고,  

괴로움과 슬픔도 아버지 품에 내려놓습니다.

두려움보다 믿음을 품고,  

근심보다 감사를 선택하며,  

기쁨으로 아버지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

가는 길마다 은혜를 더하시고,  

날마다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사랑합니다, 아버지.  

이번 한 주도 아버지 믿고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