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잘 안될 때는 찬양을 해보세요-
사랑의 주님,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은 사무엘하 1장의 이야기였습니다.
원수와도 같았던 사울의 마지막 소식을 듣고 애통해하는 다윗의 모습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을 위해 조가를 지었습니다.
다윗은 힘겨운 순간마다 광야에서 노래한 경력이 있습니다.
지친 순간마다 마음 속 고백을 가락에 실어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주님,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에도 이러한 노래가 있게 하소서.
지치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마다 잠시 멈추어,
하늘의 곡조로 주님께 기도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라는 고백이
우리의 입술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하시고,
광야 같은 인생길 속에서도 우리를 인도하시고 구원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심을 날마다 고백하게 하소서.
주님,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에는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올려드리게 하시고,
찬양을 따라 부르며 우리의 중심을 주께 드리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오늘을 살아갈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