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 백성은 각각 그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역대상 16:43)

사랑의 하나님,

이번 한 주도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역대상 16장의 새벽 말씀을 통해 주님의 임재 앞에서 감사하며 기뻐하는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떨림과 감격이 있게 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예배를 마친 백성들이 각각 자기 집으로 돌아갈 때, 다윗도 자기 집을 축복하기 위해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예배도 예배당 안에서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가정으로 이어지고 일상으로 흘러가게 하소서.

삶이 예배가 되고, 우리의 인생이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어디에 있든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두려움과 근심이 밀려오고 불평과 염려가 마음을 흔들 때에도 감사로 믿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특별히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을 축복하게 하소서.

사랑받기보다 먼저 사랑하고, 이해받기보다 먼저 이해하며, 내가 먼저 양보하고 섬기게 하소서.

나의 말 한마디가 가족을 살리고, 나의 기도가 가정을 세우며, 나의 작은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우리 집에 가득하게 하소서.

오늘도 예배의 은혜를 품고 세상으로,

축복의 마음을 품고 가정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시고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